[부산/ 중동 모리구이]

"모리구이"

 

모리구이
월~목 11:30~23:00
금, 토 11:30~24:0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일 16:00~22:00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모리구이

 

남자 친구와 여름휴가를 맞아 부산에 다녀왔는데 그때 방문한 곳이다. 청사포 해변열차를 찍고 싶어 청사포로 향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은 못 건졌고 주위에 어디 좋은 맛집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 오션뷰 꼬치구이집!

카페 갔다가 바로 꼬치구이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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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건 두 명이라 모둠 꼬지 스몰! 양이 적을까 했지만

우리가 먹기에는 둘이 먹어도 배 터질 정도로 양이 넉넉했다.

이곳은 꼬지 메뉴뿐 아니라 구이메뉴, 식사류 등이 있었고 점심 세트, 저녁 세트메뉴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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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딱 필요한 반찬과 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만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주문한 모둠 꼬지가 나왔고, 고기뿐 아니라 오다리, 새우, 소라&관자 해물 꼬지에 새송이 꼬지도 나오고, 가지, 

통마늘, 옥수수, 꽈리고추 등 야채도 많았다. 비주얼부터 너무 기대 충족!

 

 

밤이고 창문 쪽에 위험한지 가림막 같은 게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밤바다와 한컷!

우리가 원하던 자리가 딱 남아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내가 원하던 휴가가 이런 거라 구우~

이건 사진 찍기 위해 한번에 많이 올린 거고, 사진 찍은 후에는 하나씩 빼서 구워 먹었다.

초벌 되어 나와 익히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게 우리가 원하던 거였어~ 

 

 

분위기도 좋고 바다 보면서 한잔하니 날씨가 안 좋아서 해변열차 이쁘게 못 찍은 한은 싹 날아갔다.

너무 만족했던 청사포 모리 구이 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고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도 많았다.

다음에 부산 오는 날이 또 있다면 재방문 꼭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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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