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당진에 위치한 청춘 대박 조개구이 회센타
검색은 청춘 횟집 무한리필 조개구이 이 가게명으로 검색해야 나오는 것 같다.
남자 친구와 초여름 때 힐링하러 삽교호에 갔는데 저녁 먹으러 들린 곳이다.
맑은 날 삽교호 놀이공원은 너무 이쁘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친구가 여기 가 본 적 있다 해서 이곳으로!
야외 자리는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해서 우리는 실내로 앉게 되었다. 자나 깨나 코로나 조심!
친구의 추천과 가게 외부 천막에 밑반찬 25가지에 끌려 들어온 이곳
다른 손님들은 조개구이나 찜을 많이 드시던데 더운 게 싫은 우리는 우럭반, 광어반 3~4인으로 주문했다.
하나둘씩 밑반찬이 나오고 푸짐하다 푸짐해~
너무 배고파서 주문한 알밥도 나왔다. 알밥 오랜만에 먹어서 순삭!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 너무 좋아!
메인인 회가 나오고 회가 생각보다 두툼하게 잘 나왔다. 양도 적을 줄 알았는데 적당해 너무 만족!
마지막 매운탕 사진은 매운탕이 시원하니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었더니, 사진 찍는 걸 까먹었다.
그리고 칼국수가 당겨서 주문한 조개 칼국수 해물칼국수는 2인 이상 가능해서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조개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이게 먹다가 찍은 사진인데도 양이 어마 무시하다.
욕심부리면 안 된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배 터지게 먹고 삽교호 버스킹도 보고 산책도 하고 너무 만족한 하루였다.
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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