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동 온센]

"온센"

 

월~일 11:30~20: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라스트 오더 20:00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온센

 

온센은 처음에 친구가 알려줘 한 번 친구 커플과 남자 친구와 같이 갔는데

그 뒤로 텐동에 빠진 남자 친구가 대흥동에 밥 먹으러 가게 되면 항상 가자고 하는 곳이다.

다른 텐동 집도 가봤지만 항상 여기만 고집하는 남자 친구!

몇 번 방문했지만 드디어 업로드하게 되었다!

외부 인테리어부터 내 마음에 쏙 드는 곳!

내부는 많이 넓은 편은 아니고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 좌석과 테이블 형식으로 된 좌석 5~6 테이블 정도 있다.

이날은 손님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못 찍었다. 아쉬워ㅜㅜ

먼저 기본으로 나오는 장국과 테이블마다 있는 단무지, 간장, 시치미 

단무지는 유자가 같이 들어있어 향긋하다. 간장은 텐동 안에 들어가는 간장과 같은 거 같다.

텐동이 조금 싱겁다 느껴지면 테이블에 있는 간장을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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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건 온센 텐동 2개, 항상 텐동 1개에 온센 타마고 1개를 추가해 반 나눠먹지만 

이날은 다음 약속이 있어 포기했다. 다음엔 에비텐동도 먹어 봐야지 나는 새우 킬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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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아 조금 늦게 나왔지만 이해 가능! 

드디어 나온 텐동 저기 튀김 받쳐놓은 접시를 빼 튀김을 그 접시에 덜어내고 밥과 타마고를 섞어 

튀김과 고추냉이와 같이 먹으면 완전  환상! 고추냉이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니 아껴먹지 않아도 된다 :) 

한 그릇 뚝딱! 배 터지게 먹고 나왔다.

양은 처음엔 보기에는 막 그렇게 많은 거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다 먹으면 배 터짐ㄷㄷ

글 쓰는 지금도 사진 보니까 너무 먹고 싶어 진다.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지~

잘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