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다녀온 곳은 세종에 위치한 국립세종 수목원
국립 세종 수목원
매일 9:00~18:00 하절기 입장 마감 17:00(3월~10월)
매일 9:00~17:00 동절기 입장 마감 16:00(11월~2월)
매주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 후 다음날 휴관
주차 가능
하루종일 비가 온 날이었다. 국립 세종 수목원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날씨가 좋으면 너무 이쁜 곳이라
생각해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여기 가려고 꾸민 시간도 너무 아깝고, 다른 곳을 생각해두지도 않아서 날씨가 많이
아쉬웠지만 이곳으로 향했다.
수목원은 내가 갔을 때는 인원 제한이 있어 시간 예약을 했어야 했고, 혹시라도 인원이 다 채워지지 않으면
현장 발매가 가능했던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평일이기도 하고 점심도 먹고 갈 생각이었어서 미리 예약은 하지 않고
밥 먹으면서 천천히 예약을 했다.
내가 수목원에 간 이유는 오직 특별전시온실에서 진행 중인 이상한 꽃나라의 앨리스 때문이었다.
그래서 수목원 가기 전에 카페도 들렀다 갈 생각이었어서 여유로운 시간대를 예약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촉박하게 도착해 지중해 온실과 열대온실은 일단 패스하고 특별전시온실로 먼저 발걸음을 향했다.
안 갔으면 후회할 정도로 너무 이뻐 사진 찍으려고 엄청 뛰어다녔고, 동화 속에 들어온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이쁘게 나왔겠지만 이정도도 만족할 정도로 엄청 이뻤다.
사진도 거의 100장 이상을 찍은거 같다.
거의 시간을 특별전시온실에서 보내서 빠르게 열대온실로 향했다.
열대온실은 푸릇푸릇해서 안구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열대온실은 뭔가 심신에 안정을 주는 곳이랄까
열대온실은 기대를 그렇게 많이 안해서 그런지 특별전시온실에서 시간을 거의 다 할애한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ㅜㅜ
열대 온실은 풀과 나무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폭포 같은 곳도 있고 해서 물소리도 듣고 너무 좋았다. 진짜
마지막 1분까지 힐링의 시간이었던 곳 다음에는 여유롭게 도착해서 여유 있게 보고 싶다. 다음에 특별전시온실 바뀌면 또 가야지~
잘 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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