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당
매일 10:00~20:00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천안 풍세면에 위치한 시유당
시유당 가는 길은 여기에 카페가 있나? 할 정도로 의아함을 자아내는 곳에 위치해 있는 거 같다.
시유당 주차장은 넓은데 옆쪽 공터에도 주차할 수 있는 거 같았다. 왜 이렇게 주차장이 많나 했는데 3층까지 있는
큰 건물에 루프탑도 이용 가능하다.
메뉴 가짓수도 많고 나는 도넛! 도넛에 꽂혀서 왔다. 모든 도넛이 다 먹음직스러워 보여 뭘 고를지 고민이 됐지만
생딸기 크림 도넛과 초코 스콘 픽!
시유당은 마운틴뷰이다. 그런데 우리가 갔을 때는 겨울이어서 그렇게 울창한 숲은 볼 수 없어서 아쉽...
우리가 주문한 커피와 도넛, 스콘 포토존에서 한컷 찍고 사람 없는 곳으로 와 둘이 사진 찍고 편하게 얘기하고 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조금 지나고 나니 손님이 점점 들어왔다.
점심을 포기하고 사람 없을 때 다녀온 게 다행이었다. 시유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거 같다.
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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