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곳은 예산에 위치한 유양창고 카페
유양창고 카페
매일 10:00~22:00
라스트 오더 21:30
주차 가능
같은 날 알프스 마을 갔다가 약속이 있었는데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가게 된 유양창고!
베이커리 카페를 좋아해서 이번에도 빵 있는 곳으로!
입구가 굉장히 크다 자칫하다간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할 수도 있는데 저 큰 문을 밀어서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마침 나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헤매지 않고 잘 들어갔다.
혹시 헤맬 거라 걱정하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 이런....
바로 들어가면 큰 트리가 우릴 반겨준다 역시 12월까지는 그냥 모든 날이 크리스 마스지 뭐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빵까지! 우리가 갔을 때는 한 3~4시쯤이어서 빵이 많이 빠지긴 했다ㅜㅜ
음료 주문과 빵을 결제하면 옆쪽에 빵 데워먹을 수 있는 오븐이 있다.
빵을 어떻게든 데우긴 했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열었다 닫았다 자꾸 했다ㅜㅜ
정말 넓은 유양창고 편한 의자도 엄청 많고 신기하게 아이폰 테이블도 있었다. 아이폰 테이블은 처음 봐~
피곤한 우리는 제일 편한 자리로 이동!
처음에 많이 피곤해서 눕다시피 하는 곳으로 왔는데 히터 바람이 직빵으로 와서 눈이 건조해서 옆쪽으로 피신했다ㅜㅜ 옆쪽도 편한 의자라 괜찮았다. 처음엔 손님들이 좀 있었지만 여기서 6시까지 버텨야 하는 우리는
6시쯤이 되니 손님들이 많이 빠졌다.
계단 옆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다. 빵을 데우고 있는데 어느 분이 직원 복장도 아닌 나에게 갑자기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 보셨다. 아직 화장실 안 갔었던 나는 어딘지 몰랐지만 한번 쑥 둘러보고 저쪽인 거 같아요라고 대답해 드렸는데
잘 알려드려서 다행이다. 화장실 가는 길에는 아기의자도 준비 되어 있으니 사용하실분은 사용하면 좋을거 같다.
화장실은 굉장히 깨끗했고 가는길에 포토존이! 앉아서 찍는데 좀 뭔가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 구도여서 난 포기...
굉장히 편하게 쉬고 온 유양창고 다음에 예산에서 약속있을때 또 다녀 와야겠다.
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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