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 우렁이박사]

"우렁이 박사"

 

 

우렁이 박사
하절기 3월~11월 월~일 6:00~20:00
동절기 12월~2월 월~일 6:30~20:00
주차장 있음

 

이번에 다녀온 곳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우렁이 박사

 

남자 친구가 주변 지인께 당진에 우렁쌈밥 맛집이 있다고 듣게 되어 가보게 된 곳이다.

 

 

방송에도 많이 출연된 곳이었다. 맛집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 구마잉~

주차장은 넓은 편이어서 남자 친구가 정말 흡족해했다.

 

 

우리는 삽교호로 힐링하러 가기 전에 2시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어서 웨이팅 하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은 텐데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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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보다 동절기 때 30분 정도 늦게 문을 연다니 잘 확인해봐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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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생각보다 단조로웠다.

우리가 주문한 건 정식에 덕장이 포함되어 있는 2인 세트 제육볶음도 먹고 싶었지만 저녁 먹을 것도 생각해서 참았다.

쌈밥에는 제육인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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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7시 20분까지만 판매된다고 한다. 그리고 상추는 리필이 제한되어 있다.

그런데 처음에 주실 때 많이 주셔서 다시 리필 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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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2인 세트가 나오고 우렁쌈장과 덕장은 나오는 즉시 타지 않게 뒤적거려야 한다.

밑반찬은 단조로워서 밑반찬 많이 나오는 곳을 좋아하는 나는 좀 그랬다.

그리고 정식에 나온 우렁 무침 정말 맛있었다! 새콤하니 입맛을 돋워주는 완전 내 스타일이야!

바빠서 직원분께 여쭤보지는 못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우렁 덕장은 두부를 넣어 고소한 맛이고,

쌈장은 매콤한 맛이라고 했는데 완전 정답! 내 입맛에는 덕장이 쌈장보다 나았다. 쌈장은 좀 짠 느낌?

밑반찬은 마음에 안 들었지만 덕장, 쌈장에 우렁이 듬뿍 들어가 있고

거기에 된장찌개에도 우렁이 듬뿍 들어가 있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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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보니 택배 주문도 된다고 한다.

맛있게 먹고 온 우렁이 박사 가족단위나 어른들이 많았는데 맛있게 먹고 오긴 했지만,

고기를 좋아해서 제육 없이 그냥 건강한 맛은 나는 싫은 듯...

한 번쯤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는 좋은 거 같다.

여기까지가 내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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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