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태안/안면도]에어비앤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오션뷰 새벽바다펜션

여행

by 조아yo 2023. 11. 9. 16:37

본문

728x90
반응형

새벽바다펜션

펜션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기본인원 4인/ 추가 최대 인원 8인

추가인원 요금 성인(8세 이상)/유아(24개월 이상~7세 미만) 10,000원

소아(24개월 미만) 추가 요금 없으나 추가 인원에는 포함

소형견(~10kg) 2 아이 무료/ 1 아이 추가 시 10,000원

중 대형견(11kg~) 1 아이부터 10,000원 추가요금 발생

바베큐 이용 요금 4인기준 20,000원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304

 

오션뷰,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방 3개, 화장실 2개 보유

29만 원대 예약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오션뷰펜션 새벽바다펜션에 다녀왔습니다.

 

 

게스트용 별채 · Anmyeon-eup, Taean-gun · ★4.93 · 침실 3개 · 침대 1개 · 욕실 2개

반려견 동반가능,독채,개별바베큐,바다바로앞

www.airbnb.co.kr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어디로 놀러 갈까 하다가

종종 갔던 태안으로!

주차장은 펜션 안쪽으로 가면 넓게 있어요.

2채만 있는 펜션이어서 주차장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01

바다가 눈앞에 보이는 오션뷰 펜션인데

이날은 날짜를 잘못 잡았는데 밀물시간대랑 맞지를 않아

살짝 아쉬웠어요.

하지만 뷰는 진짜 오집니다!

 

 

새벽바다펜션은 펜션 오는 길이 좁아서 반대편에서 차량을 마주치면 살짝 난처해요.

초보운전이신 분들은 들어오시는 길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주위에 편의점이 없어서 장 볼 건 미리 다 보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들어가면 가정집을 펜션으로 개조해 놓은 느낌이에요.

주의사항도 필수로 읽어 주세요!

 

 

TV밑에는 드라이기와 모기약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기가 산모기라서 물리면 많이 가려워요!

 

 

주방은 뭐 하나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어요.

전자레인지, 밥솥, 냄비, 전기포트, 프라이팬, 각종식기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해 가지 않으셔도 되고,

여분의 봉지와 비닐장갑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덕션이 아니라 가스레인지라 너무 좋았어요.

 

012345678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저희는 4명이서 갔는데 각 2개씩 8개 준비해 주셨네요.

여기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펜션이어서 수건 앞에는 강아지들 담요 같아요.

그리고 화장실에 샴푸, 인스, 바디워시 다 있습니다.

칫솔, 치약, 폼클렌징 같은 세안 용품은 챙겨 오세요.

 

01

저희는 커플에 지인 2명 해서 여자 2명, 남자 2명 이렇게 가게 되어서 방이 총 3개가 필요했는데

딱 여기가 방 3개 화장실 2개인데 가격도 29만 워 대 여서

많이 비싼 느낌도 안 들었어요.

큰방은 저희 커플이 썼습니다.

 

012

작은방 1은 침대가 없는 방입니다.

이방도 넓어요.

큰방 붙박이장에 여분의 이불이 있던데

최대인원이 8명인 펜션이라서 더 많은 인원이 와도

좁지 않게 지낼 수 있어요.

 

 

작은 장 2에는 싱글 침대가 있습니다.

방 3개 중 2개가 침대방이라니 정말 혜자 아닙니까?!

 

 

이렇게 방투어가 끝나고 친구가 봐 온 장을 정리하고

요즘 해가 빨리 떨어지니 바로 바베큐를 준비해 봅니다.

 

01

 

바베큐 뷰도 너무 좋지 않습니까?

전체를 다 방충망으로 해주셔서 밤에도 벌레가 들어오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각종 고기와 소시지, 대하철을 맞아 대하까지!

저는 이거 때문에 펜션가요!

이렇게 즐기는 걸 좋아해서 바베큐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012

 

바베큐 숯은 주의사항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말씀드리면

바로 해주십니다.

번개탄처럼 보이지만 모양만 그런 거고 다 숯이래요.

 

 

그런데 저 정도 숯이면 3시간은 갈거라 하셨는데,

그 말처럼 시간은 오래갔는데 화력이 약해서 고기 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그건 살짝 아쉬웠어요.

 

 

지글지글 다 익은 고기!

고기 굽는 동안 새우도 구워서 다 먹기 좋게 손질해 놨습니다.

 

 

고기와 새우를 먹고 라면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싹 내려 줬습니다.

저녁이어서 추웠는데 이 느끼을 어떻게 포기하나요.

밤이라 바다는 안보였지만 바다 파도 소리 들으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3차는 어느 정도 밖을 정리하고 안에서 먹었습니다.

4인 테이블도 있고 좌식으로 앉아 먹을 수 있는 상도 있었는데,

저희는 상 펴놓고 TV 보면서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어느 정도 즐기다 보면 남자 사장님께서 모닥불도 펴 주십니다.

불멍 살짝 하고 들어왔네요.

펜션이 2채뿐이라 다른 팀 눈치 보지 않고 시끄럽지 않게 너무 잘 즐기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좋았던 새벽바다 펜션

다음에 친구들과 놀러 갈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어요!

 

 

잘 놀다 왔습니다~

 

728x90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전주 적담재]  (2) 2023.09.21
[전북/완주 주노글램핑]  (8) 2023.09.19
[대전/산직동 민가가든펜션]  (6) 2023.09.01
[공주/반포면 라임휴펜션]  (23) 2023.08.27
[금산/진산면 그림이야기책 펜션]  (0) 2023.08.1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